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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충효회 효자·효부상 수상자 발표

한미충효회(회장 임형빈)가 11일 제21회 효자·효부상 및 경로대잔치 개최를 앞두고 수상자를 발표했다.   먼저 장수상에는 올해 102세 생일을 맞은 이희준 씨가 선정됐다.     효녀상에는 40여 년 동안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아온 정미령 씨가 뽑혔고, 효자상에는 10년 넘게 거동이 불편한 어머니를 도와 식사 준비와 설거지, 병원 이동 등을 함께해온 이광민 씨가, 효부상에는 올해로 106세를 맞은 시어머니를 20년 동안 지극 정성으로 모신 김춘형 씨가 선정됐다.   또 장한부부상은 다리 부상으로 휠체어 생활을 하고 있는 아내를 20년 동안 간호해 온 장개영 씨와, 치매에 걸린 아내를 10여 년 동안 정성껏 돌봐온 오기만 씨에게 돌아갔다.     효행장학생에는 정종은·신요한·림샤론  씨가 뽑혔다.     올해로 제21회를 맞은 효자·효부 시상식은 오는 11일 퀸즈 플러싱 코리아빌리지 디모스(DMOS)연회장에서 열린다.     한편, 한미충효회의 뜻에 동참하기 위해 한인 기업들도 후원에 나섰다. 키스(KISS)그룹(장용진 회장)은 시상식을 위해 한미충효회에 1만 달러를 후원했으며, 익스트림케어(이용 대표)는 5000달러 후원금을 전달했다.  윤지혜 기자IS 한미충효회 효부상 수상자 한미충효회 효자 동안 시어머니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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